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1TV)
10일 방송되는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김용임이 어린 시절 야반도주했던 사연을 밝힌다.
트로트 가수 김용임이 에너지 넘치는 그녀 김용임은 오자마자 동네 부녀회장님을 찾아 인사를 하고 통 큰 간식 선물을 하며 본인의 등장을 알렸다. 이어 자매들과도 찐한 인사를 나누며 이야기를 주고받는 중, 매니저였던 남편과의 연인으로 발전했던 순간을 털어놔 특히 자매들을 흥미를 끌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1TV)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며 7살 때부터 베이비쇼에도 출연했던 김용임이 다사다난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당시 김용임은 어린 나이에도 무대 후 각종 선물 세례를 받을 정도로 인기를 끌며 지방 순회공연을 돌기도 했었던 것. 이때 어린 김용임 옆에는 늘 아버지가 함께했었다. 극장쇼를 돌던 어느 날 새벽 아버지가 급히 자신을 깨우며 “빨리 짐 싸서 가야해” 라고 야반도주를 시도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김용임은 식당 주인에게 말해 쪽방에 숨어 도망자 신세로 숨죽였던 시절이 아직도 떠오른다며 아찔했던 기억을 털어놔 자매들도 긴장하게 만들었다. 어린 김용임이 야반도주해야만 했던 사연은 무엇일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1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