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토트넘 손흥민(사진=토트넘 SNS)
토트넘은 한국시간 10월 1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이 5승1무로 2위, 토트넘이 4승2무로 4위로 두 팀 모두 올 시즌 초반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아스널과 정규리그 6라운드 원정에서 멀티 골을 쏘아 올리며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토트넘 vs 리버풀(사진제공=스포티비 나우)
리버풀은 토트넘에게 최근 상대 전적 9승 3패로 천적으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리버풀을 상대로 EPL 통산 14경기에 출전해 5골을 터트리며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토트넘 손흥민, 비수마(사진=토트넘 SNS)
리버풀은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리그 3골 4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뽐내고 있는 가운데 다윈 누녜스 또한 리그 3골로 화력을 더했다. 올 시즌 6경기에서 5실점을 기록한 리버풀의 수비진 역시 단일 경기에서 2실점 이상을 허용하지 않는 단단한 전력을 보여주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