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이 신곡 발표와 함께 '시청률 요정'으로 활약하고 있다.
신곡 'Do or Die'로 컴백한 임영웅은 다양한 예능과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7일, 첫 예능 나들이였던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선 자신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출연자들의 VCR을 보며 공감하고,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미우새'는 시청률 16.1%(닐슨코리아 전국)를 돌파했으며, 18.9%라는 분당 최고 시청률까지 기록해 임영웅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임영웅은 붐과의 친분을 자랑했고, 동갑내기 키와 즉석에서 듀엣 댄스 무대를 선보여 팬들을 설레게 했다. 또 생애 첫 받아쓰기에 도전하며, '웅듣찬'으로 영웅이 됐고, 센스 넘치는 면모로 신선한 매력까지 맘껏 뽐냈다.
임영웅 덕분에 이날 '놀토'는 시청률 3.9%를 찍으며,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솔직 담백한 모습으로 예능 나들이를 마친 임영웅은 Mnet '엠카운트다운'과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하며 'Do or Die', '모래 알갱이' 무대를 공개했다. 노래와 퍼포먼스, 비주얼까지 완벽한 모습으로 음악 방송 무대를 가득 채운 임영웅은 오는 27일부터 2023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 공연은 오는 27~29일, 11월 3~5일 KSPO DOME에서 열리며, 이후 대구, 부산, 대전, 광주로 자리를 옮겨 전국의 '영웅시대'(팬덤명)를 만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