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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임경준 교수가 전하는 허리통증 비수술적 치료법

▲'명의' 허리(사진제공=EBS1)
▲'명의' 허리(사진제공=EBS1)
'명의' 임경준 교수와 함께 허리통증의 비수술적 치료법에 대해 소개한다.

20일 방송되는 EBS '명의'에서는 통증의 원인을 찾아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줄여주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열심히 일한 만큼, 허리가 아프다

40여 년간 농사를 지었다는 60대 여성. 열심히 일한 뒤에 찾아온 것은 다름 아닌 허리통증이었다. 척추관협착증이라는 소견에 수술을 받아야 할까 고민도 했지만 비수술적 치료인 시술부터 받아보기로 했다. 한 달 전, 처음 시술을 받고 굽었던 허리가 펴지고 통증도 줄었다는 그녀. 허리 통증은 줄었지만 이번에는 다리가 시린 증상이 생겨 다시 병원을 찾았다. 허리가 아플 때, 받을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그 예후는 어떨까? 어떤 경우에 수술적 치료에 앞서 비수술적 치료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을지 알아본다.

▲'명의' 허리(사진제공=EBS1)
▲'명의' 허리(사진제공=EBS1)
◆척추 수술 이후에 찾아온 허리 통증

척추 수술 후에도 지속되는 통증에 더 이상 살 자신조차 사라졌다는 60대 남성. 통증은 수술 후에도 오른쪽 갈비뼈에서 시작해 어깨 날갯죽지와 척추 수술 부위까지 퍼져나갔다.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비수술적 치료를 받은 그는 첫 번째 시술을 받은 뒤 통증이 거짓말처럼 줄어들었다.

수술 후에 생긴 급성통증이 만성통증으로 진행되기 전에 통증을 잡은 것에 가슴을 쓸어내린 상황. 허리에 문제가 있어서 수술을 받았는데 이후에 여전히, 또는 새로운 통증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척추 수술 후 통증증후군에 대해 알아본다.

▲'명의' 허리(사진제공=EBS1)
▲'명의' 허리(사진제공=EBS1)
◆치료 후, 운동으로 관리한다

척추관협착증에 추간판탈출증(디스크)까지 있는 50대 남성. 고통스러운 허리통증으로 올해 무화과 농사에도 지장이 생겼다. 10년 전부터 간헐적으로 허리통증이 있었지만 6개월 전 정상적으로 걷는 것조차 힘들어져 수술까지 고민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세 번의 시술과 약물치료를 병행하며 통증은 거의 사라졌고, MRI 상으로는 여전히 척추관협착증과 추간판탈출증이 있지만 시술과 운동을 통해 통증을 관리하고 있다. 여전히 척추에 문제가 남아있는데도 통증이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지 허리통증을 관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운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소개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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