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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아유미 하차 FC 탑걸, 새 골키퍼 멤버 태미 영입…'아나콘다' 배혜지ㆍ이나연ㆍ박지혜 정면승부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아유미가 하차한 FC 탑걸에 새 골키퍼 멤버 태미가 들어온다. 이들은 'FC 아나콘다' 배혜지, 이나연, 박지혜를 상대한다.

1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제4회 챌린지리그 첫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시즌2 창단 동기였던 FC 탑걸과 FC 아나콘다의 약 1년 2개월 만의 리매치다. FC 탑걸은 제1회 챌린지리그부터 제2회 슈퍼리그까지 전승 신화를 기록하며 챔피언 자리에 올랐던 명실상부 강팀이었으나 챔피언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챌린지리그로 강등됐다.

FC 아나콘다는 제2회 챌린지리그에서 꿈에 그리던 창단 이래 첫 승을 이뤄냈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 방출 됐는데, 지난 SBS컵 대회에서 우승팀인 FC 발라드림을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끌고 가는 저력을 보이며 화려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제4회 챌린지리그를 맞아 경기장이 야외 구장으로 변경됐다. FC 탑걸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기억을 살려 7연승의 대기록을 재연해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아유미를 이을 FC 탑걸의 새로운 수문장 태미가 공개된다.

FC 아나콘다도 부상으로 잠시 필드를 떠난 주시은을 대체할 뉴페이스가 등장했다. 대한축구협회 아나운서인 박지혜가 바로 그 주인공. 박지혜는 1일 1축구를 실천하는 것은 물론, 축협 아나운서답게 다양한 축구 지식들을 겸비한 인재다.

이영표 감독은 박지혜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사며 그녀가 후방에서 골키퍼를 보호하고 전방에서 미드필더를 받쳐주는 센터백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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