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YG 신인' 베이비몬스터, 14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글로벌 인기 청신호

▲베이비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화려한 등장을 알렸다.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디지털 싱글 'BATTER UP'은 27일 발매 이후 총 14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 곡은 올해 발매된 데뷔곡 중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톱 50에 진입하며, 세계 최대 팝 시장 내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BATTER UP'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호응도 뜨겁다. 타격감 있는 묵직한 비트, 짜임새 있는 구성 위에 멤버들의 보컬과 속도감 있는 래핑,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베이비몬스터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반응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화려한 세트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극강의 몰입감을 안겼다. 'BATTER UP'을 표현하듯 배트를 휘두르는 재치 있는 포인트 안무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후반부에 휘몰아치는 사운드와 함께 펼쳐진 폭발적 군무로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당찬 자신감까지 드러냈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공개된 지 10시간이 채 되지 않아 869만 뷰를 돌파, 빠르게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또한 가파르게 증가해 342만 명을 넘어섰다.

한편 루카·파리타·아사·라미·로라·치키타로 구성된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BATTER UP'은 다이내믹한 트랙과 키치한 훅 파트, 힘 있는 베이스 라인이 매력적인 곡이다. YG 특유의 짙은 힙합 향이 강렬한 만큼 이들이 펼쳐낼 에너지 가득한 완곡 퍼포먼스 무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