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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아린, 노숙위기청년 위해 3000만 원 기부…아름다운재단 누적 기부금 1억

▲오마이걸 아린(사진제공=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 아린(사진제공=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OH MY GIRL) 아린이 아름다운재단 누적 기부 1억 원을 달성했다.

아린은 지난 11일 노숙위기청년의 주거 지원 및 자립안전망 마련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3년째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을 이어온 아린은 이번 기부로 아름다운재단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돌파했다.

아린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2021년 생일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며 아름다운재단과 처음 인연을 맺은 아린은 올해로 3년째 자신의 생일마다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나눔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을 향한 꾸준한 관심에서 비롯됐으며, 평소 주거 취약계층인 노숙위기청년을 향한 관심이 높았던 아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 기부금은 노숙위기청년의 자립안전망을 마련하고 월세·보증금 등 주거비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아린은 "추운 겨울이지만 청년들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을 하게 됐다"라며 "몸과 마음이 모두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한 자립을 시작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아린은 2021년, 2022년에는 대구와 부산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을 기부했고,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고향 부산 노인 복지관에 물품을 기부하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아린은 음악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와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웹툰 원작 드라마 'S라인'에 출연을 확정 짓고 연기자로서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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