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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5’ 촬영지 완도 참돔X붉바리 개인전 대결의 승자는?

▲'도시어부5'(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5'(사진제공=채널A)
주상욱이 ‘도시어부5’ 촬영지 완도에서 만년 2등에서 방류 천사로 등극한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약속의 땅 완도에서의 마지막 낚시 대결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참돔X붉바리 개인전 대결이 그려진다. 낚시 시작 한 시간이 지나도 잠잠한 바다에 모두가 심란해 있을 찰나, 이경규의 ‘히트’ 소리에 모두의 이목이 쏠린다.

그러나 이를 의심하는 멤버들에게 이경규는 “이게 참돔 아니면 뭐겠어?”라며 흔들리는 초릿대로 히트 상황을 증명하고, 제작진들 또한 이경규의 참돔에 홀린 듯 주변으로 몰려들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경규는 첫수의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채 카메라에 다양한 각도로 참돔을 자랑하는가 하면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도파민 폭발 세리머니를 펼쳤다.

▲'도시어부5'(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5'(사진제공=채널A)
전날 1cm 차이로 아쉽게 빅원 배지를 놓친 주상욱은 “배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봤다. 마음을 비우고 해야 배지를 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각오를 다진다. 그러나 낚시 3시간 동안 ‘쌩 꽝’을 기록하는가 하면 연이어 방생 사이 크기의 ‘쁘띠 참돔’만을 낚아 올리며 고전을 면치 못한다.

이에 주상욱은 심기일전하며 “누가 이기나 해보자. 계속 건져 올려 보자”라며 의욕을 불태운다. ‘방류 천사’에서 벗어나 3짜 이상의 참돔을 계속해서 낚아 올리며 유력 1위 후보인 이덕화를 바짝 추격했다.

이날 ‘낚린이’ 김동현은 오후부터 진행된 붉바리 낚시에서 낚시 초보의 귀여운 백치미를 선보인다. 대상 어종인 붉바리의 생김새를 휴대전화로 찾아보려던 김동현은 “부빠리인가요? 붉발이?”라며 엉뚱 질문으로 허당미를 발산한다. 낚시 종료 시각이 다가오자, 버저비터를 노리던 김동현은 “비저버터? 부저비터? 정확한 용어가 뭐죠?”라며 헷갈리고, 이를 들던 이수근은 “비저버터지”라며 동현을 놀리며 더욱 혼돈에 빠트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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