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하태경 의원 '피프티피프티법' 발의…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작자 꿈 위한 권익 보호 필요"

(사진 =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실 제공)
(사진 =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실 제공)
국민의 힘 하태경 의원이 지난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중소기획사 권익 보호를 위해 일명 '피프티피프티법'인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명수 본부장, 한국음반산업협회 유재진 경영지원국장, 한국매니지먼트연합 이남경 사무국장,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최광호 사무총장,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윤동환 회장, 주식회사 어트랙트 최승호 부사장이 참석했다.

하태경 의원은 "K팝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산업을 더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아티스트와 기획사 간 균형적인 발전이 필요하다"며 "아티스트뿐 아니라 기획사도 함께 보호해 K팝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하태경 의원에 이어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윤동환 회장은 "이번 피프티피프티 사건으로 인해 업계에서 발생되고 있었고 또 앞으로 발생될 수 있는 많은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다"라며 "아티스트만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게 아니다. 제작자들도 꿈을 이루기 위해 오랜 시간을 버티고 함께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달린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제도가 신속히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