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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 남편, 지병으로 별세…21일 발인

▲나문희(비즈엔터DB)
▲나문희(비즈엔터DB)

배우 나문희가 남편상을 당했다.

나문희 남편 유윤식 씨는 19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했다.

나문희의 남편 유 씨는 영어교사로 출신으로 정년퇴임 후에는 그림 활동에 매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슬하에는 3녀가 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15분이며 장지는 일산 공감수목장이다.

나문희는 1961년 MBC 성우극회 1기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박근형, 김영옥과 함께 영화 '소풍'에 출연했으며 2024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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