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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설영우, 울산 집 아파트&강아지 설탕과 일상 공개…김영권ㆍ엄원상과 티키타카

▲'전참시' 설영우(사진제공=MBC)
▲'전참시' 설영우(사진제공=MBC)
축구 국가대표 울산 설영우가 ‘전참시’에 출연해 집 아파트와 강아지 설탕과 일상을 공개한다. 또 김영권, 엄원상과 첫 국가대표 발탁 비하인드 토크를 펼친다.

3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79회에서는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첫 등장, 그 중에서도 ‘울산의 박형식’이라 불리는 대세 축구선수 설영우가 출연한다.

이날 설영우는 자신의 집과 함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무공해 웃음을 전파할 예정이라고. 특히 22년 지기 친구인 김종한 트레이너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먼저 반려견 설탕이와 함께 아침 산책을 나선 설영우는 걷기만 해도 ‘남친짤’을 생성하는 댕댕미 넘치는 미소와 훈훈한 기럭지를 자랑한다고해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곧이어 설영우는 트레이너와 함께 경기를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진지하게 경기 영상을 모니터링 하던 중 설영우의 실수에 대해 트레이너가 지적하자 설영우는 멋쩍은 웃음을 지어 보인다. 트레이너의 계속된 지적에도 설영우는 해맑은 해명으로 오히려 트레이너의 실소를 자아내기까지 한다고. 또한 설영우는 중학교 때부터 훈련하거나 경기를 뛰고 나서 꼬박꼬박 썼다는 그만의 특별한 노트를 꺼내고, 이를 본 참견인들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전참시' 설영우(사진제공=MBC)
▲'전참시' 설영우(사진제공=MBC)
이날 설영우는 국가대표 수비수 맞춤형 집중 훈련을 하기 위해 운동 센터로 향한다. 그는 간단하게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본격 운동에 들어가는데. 시작부터 거친 호흡을 유발하는 운동이 연달아 이어져 이를 지켜보던 참견인들 또한 크게 놀란다고. 설영우는 일반인들이 하는 운동과는 차원이 다른, 공중 헤딩 경합을 위한 훈련, 축구선수로서 순발력과 폭발력을 강화시키는 전문 훈련 등을 이어간다. 그는 고강도 운동에 터질 듯한 근육에도 하회탈 웃음을 잃지 않고 열정을 불사르며 운동에 임한다고 해 그 모습이 더욱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설영우는 같은 팀 소속 축구선수이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인 축구선수 김영권, 엄원상과 만나 시간을 보낸다. 이들은 시작부터 차진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홍명보 감독의 머리채를 쥐어잡은 일화와 관련 해명에 나선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게다가 설영우는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된 비하인드와 화제가 됐던 손흥민, 이강인과의 쓰리샷에 담긴 비화,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눈썹 논란에 대한 해명(?)까지 다채로운 토크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날 K리그1 대망의 마지막 경기인 울산 HD FC와 전북현대모터스의 팽팽한 경기 현장이 펼쳐진다. 막상막하의 두 팀이 만나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데. 이날 설영우가 회심의 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며 맹활약하는 모습들이 전부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기대가 모인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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