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짜장라면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에서 '짜장라면' 짜파게티의 달인들을 찾아 서울 종로와 여의도의 맛집 가게로 향한다.
29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국민 라면이자, 전 세계적으로도 이슈가 된 짜장 라면인 짜파게티를 기가 막히게 끓이는 달인을 소개한다.
첫 번째로 찾은 맛집은 끓지 않은 물에 면을 넣고, 고추장을 넣는다. 달인은 짜장 스프를 이용해 '짜볶이'를 만든다. 일명 '짜파구리'가 유행하기 20년 전부터 달인이 간직해 온 레시피이다. 떡과 어묵을 곁들여 먹는 분식집 매콤한 짜볶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두 번째 찾은 곳은 종로의 한 슈퍼로, 달인은 완벽한 간을 위해 감각을 총동원한다. 물을 적당히 버리는 것이 맛의 관건이다. 짜파게티와 찰떡궁합이라는 갓김치까지 곁들여 먹으면 완벽한 한 끼 준비가 완료된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여의도에서 20년 넘게 짜장 라면을 끓이고 있는 한 매점이다. 이곳을 운영하는 달인은 어떠한 기교도 부리지 않는다. 단지 마지막으로 반숙 달걀 프라이를 하나 척 올린다.
물을 버리지 않고 졸여내 깊은 맛을 더하고 마지막에 마무리로 꼭 물 한 컵을 부어내 쫄깃한 면발을 완성한다. 짜파게티에 진심이라는 달인의 참신한 조리법을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