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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동생 천둥 예비 신부 미미ㆍ박두라미와 볼링장 방문…깜짝 도시락에 감동(조선의사랑꾼)

▲'조선의사랑꾼'(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사랑꾼'(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산다라박이 동생 천둥의 예비 신부 미미와 볼링장을 방문한다.

29일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산다라박 남동생 천둥과 결혼 예정인 구구단 출신 미미의 ‘시누이들과 친해지기’ 프로젝트가 계속된다. 미미는 시누이들을 볼링장에 초대하고, 직접 깜짝 도시락을 준비하며 공을 들였다.

▲'조선의사랑꾼'(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사랑꾼'(사진제공=TV조선)
그 와중에도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미미는 “제가 원래 ‘지옥의 요리’여서...언니들이랑 가까워지려고 요리하는 건데, 혹시 맛을 보시고 더 멀어질까봐...”라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래도 노력하는 미미의 모습에 김지민은 “내 남동생 여자친구가 저러면 한 번에 100점 줄 것 같아!”라며 감탄했다.

막상 미미가 준비한 도시락을 받은 두 시누이 산다라박과 박두라미는 “정말 힘들었겠다”며 감동했다. 그리고 박두라미는 “근데 사실 언니가 ‘지옥의 요리사’인데...”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천둥은 “엠블랙 활동할 때, 큰누나가 나한테 밥을 해줬는데...달걀 프라이에 껍질이 많이 들어 있었어”라고 산다라박의 충격 요리 비화를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산다라박 또한 “그래..그 사건이 있었지”라고 웃음을 지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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