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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 11화 안보현, 오륜회 교주 '보리'와 독대…재방송 다시보기 OTT 웨이브

▲'재벌X형사' 안보현, 최정우(사진제공=SBS)
▲'재벌X형사' 안보현, 최정우(사진제공=SBS)

'재벌X형사' 11화에서 안보현이 오륜회 교주 보리(최정우)와 독대한다.

8일 방송되는 SBS '재벌X형사' 11화에서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와 '오륜회' 교주 보리(최정우)의 살얼음판 같은 만남이 공개된다.

지난 10화 방송 말미에는 '강하서 강력 1팀장' 이강현(박지현)에게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해 흥미를 자극했다. 강현이 은밀히 접선하기로 했던 사이비 단체 '오륜회'의 총무(성환)가 괴한들에게 린치를 당해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것.

특히 강현의 부친이자 전 강하서 형사과장인 이형준(권해효)이 뇌물 수수 누명을 쓰고 파면당하기 직전 '오륜회' 신도들의 집단 자살사건을 조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강하서 강력 1팀'과 문제적 사이비 단체 '오륜회'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스틸은 오륜회 교주 사택에 등판한 진이수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교주의 앳된 얼굴이다. 거대하고 극악무도한 사이비 단체를 이끄는 교주라는 사실이 연상되지 않을 정도로 젊고 곱상한 청년의 모습을 한 교주의 존재가 보는 이를 경악하게 한다.

이와 함께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이수의 모습이 흥미를 치솟게 한다. 이수는 서늘하게 날이 선 눈빛으로 교주를 노려보다가도, 이내 능청스럽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보이며 한치의 양보도 없는 신경전을 벌인다.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자아내는 이수와 '오륜회' 교주의 독대가 본 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재벌X형사' 11화에서 '강하서 강력 1팀'은 연이은 의문의 자살사건의 배후에 사이비 단체 '오륜회'가 있다고 판단하고 은밀한 수사에 착수한다. 이수는 '식사 자리를 갖는 데만 1억이 필요하다'는 소문의 주인공인 교주 보리를 만나기 위해 VIP 프리패스권을 발동할 예정. 영앤리치 빌런의 본진으로 들어간 진이수의 계획은 무엇일지, 또 원조 영앤리치인 진이수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재벌X형사' 11화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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