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집계 기준 '파묘'는 개봉 3주차 주말 총 127만5,219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804만1,973명을 기록했다.
'파묘'는 탄탄한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이스터에그를 찾는 재미를 선사하며 N차 관람을 유도, 매주 신기록을 경신하며 압도적인 스코어를 보이고 있다.
'파묘'는 지난 9일 서울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했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최민식부터 유해진, 김재철, 김민준, 김병오, 김태준, 정윤하, 장재현 감독까지 주역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전했다.
특히 이번에는 ‘험한 것’을 연기한 두 배우 김민준, 김병오가 종영 무대인사를 진행,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한 후 이들을 바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유해진은 “와주셔서 감사하다. 관객분들이 극장의 맛을 느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재철은 “정말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은 순간들이다. 여러분들을 잊지 않고 마음에 담아 열심히 연기하겠다”라고 했다.
김민준과 김병오, 김태준, 정윤하는 각각 “촬영하면서 모두들 고생 많았는데 많이 응원해주셔서 보람차다”, “특수 분장이 쉽지는 않았지만 관객분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첫 무대인사를 하게 되었다. 뜻깊은 시간이다”,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관객 여러분들 덕분에 무대인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무대인사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개봉 3주차 무대인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