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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방콕', 브루노 마스 애프터파티→주시크 공연까지 성황

(사진 = 방콕 무인 제공)
(사진 = 방콕 무인 제공)
한국의 인기 클럽 브랜드 '무인 방콕'에서 최근 세계적인 스타 브루노 마스의 콘서트 애프터파티가 열려 화제다.

'무인 방콕'은 한국 클럽 문화의 세련미와 열정을 태국에 소개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오픈 초기부터 현지인과 관광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클럽의 대표는 "무인 방콕은 단순한 클럽이 아닌, 한국의 독특한 클럽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진 = 방콕 무인 제공)
(사진 = 방콕 무인 제공)
브루노 마스의 애프터파티는 '무인 방콕'의 명성을 한층 더 높였다. 이날 힙합존에서는 브루노마스의 애프터파티가 있었고, 동시에 일렉존에서는 한국의 유명 K-팝 아티스트 주시크가 특별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했다. 또한, 빈첸, 에쉬비, 소다, 아스터, 수라 등 정상급 가수와 DJ들도 이곳을 방문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러한 행사는 '무인 방콕'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넘어 문화적 교류의 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력하여 한국 문화의 매력을 전파하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 = 방콕 무인 제공)
(사진 = 방콕 무인 제공)
'무인 방콕'의 성공적인 시작과 브루노 마스 애프터파티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는 한국 클럽 문화가 국제적으로 어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곳은 방콕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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