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비오(BE'O)가 화려한 비주얼로 'Affection'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비오는 지난 10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SNS에 두 번째 EP 'Affection (어펙션)'의 세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티저 이미지는 비오의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시각적으로도 풀어낸 버전이다. 비오는 큰 샹들리에와 반짝이는 조명에 진한 메이크업과 다양한 액세서리를 매치하며 화려한 매력을 발산했다.

음악 만큼이나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는 비오의 만능 스펙트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비오는 이를 통해 'Affection'의 앨범명 그대로 애정(사랑)에 대한 다채로운 감정선을 시각적으로도 연출했다.

'Affection'은 비오가 5개월 만에 준비한 신보로, 타이틀곡 '밤새'를 포함한 총 7곡으로 구성돼 있다. 비오는 전곡의 프로듀싱에 적극 참여하며 자신만의 유니크한 음악 스타일을 더욱 짙게 담아냈다. 또한, 앞선 트랙리스트로 공개된 피처링 아티스트 김필선, 방예담, 폴 블랑코(Paul Blanco), 빅나티(BIG Naughty·서동현)와의 호흡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서울과 대만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며 2024년 허슬 행보에 닻을 올린 비오가 이번 EP 'Affection'을 통해 또 한번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비오의 새 EP 'Affection'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