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뮤직어워즈 2024' 출연자(사진제공=SBS미디어넷)

가수 김호중, 박서진, 송가인 등이 출연하는 '트롯뮤직어워즈 2024'가 개최된다.

'트롯뮤직어워즈 2024'는 12일 오후 7시 SBS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된다. SBS FiL, SBS M, SBS FiL UHD 채널을 통해 생방송되며, 유튜브 채널 '트롯보라고' 채널, 네이버TV '트롯뮤직어워즈 2024', 티빙, 웨이브, SBS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TTMA 2024'는 지금까지 트로트 장르에서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합의 장을 갖는 시상식이다. SBS 미디어넷과 (주)스튜디오플래닛나인이 공동으로 기획, 주최한다.

'TTMA 2024'에는 트로트의 시작과 부흥을 이끌었떤 레전드 가수부터 미래를 책임질 가수들까지 한자리에 모인다. 심수봉, 설운도, 진성, 박군, 송가인, 안성훈, 양지은, 나태주, 홍지윤, 김희재, 박서진, 남진, 한혜진, 금잔디, 장윤정, 은가은, 강예슬, 강혜연, 김호중, 조명섭, 황민우, 오유진, 김태연, 황민호, 태진아, 홍자, 진해성, 김의영 등 총 28명이 출연한다.

'TTMA 2024'는 트로트 시상식인 만큼, 타 가요 시상식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시상이 예고돼 있다. 최고의 가수, 최고의 노래, 최고의 트롯 등 주요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또 만 17세 이하 가수만 받을 수 있는 트롯꿈나무상, 강렬한 퍼포먼스 실력까지 겸비한 핫 퍼포머, 패션과 안무까지 개성 강한 스타일로 인정받은 가수에게 주어지는 스타일 아이콘, 프로듀서가 뽑은 트롯 가수 등 다양한 시상 부문이 진행된다.

한편, 'TTMA 2024' 레드카펫은 시상식 2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SBS M 채널을 통해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