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원작 드라마 '하이드'의 등장인물 ‘문영’(이보영)이 ‘성재’(이무생)와 ‘연주’(이청아)의 충격적인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분노에 휩싸였다.

‘성재’와 ‘연주’의 충격적인 불륜 현장을 목격한 ‘문영’으로 역대급 엔딩을 선사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가 13일 7, 8화 방송을 앞두고 예고와 함께 미리보기 스틸을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그동안 자신을 속여온 ‘성재’의 행보에 대한 의문, 그리고 ‘연주’와의 관계까지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문영’은 배신감에 치를 떤다. ‘문영’은 이제 완전히 적이 되어 버린 ‘성재’와 ‘연주’에게 당당하게 맞선다.

기자들 앞에 선 ‘문영’의 의미심장한 표정, 평소와는 다른 멀끔한 차림으로 ‘문영’ 옆에 자리한 ‘진우’(이민재)의 모습은 이들에게 어떤 새로운 사건이 벌어질 것인지 흥미를 더한다.

함께 공개된 7, 8화 예고는 점점 더 고조되는 인물들간의 대립과 완전히 드러난 사건의 충격적인 전말을 예고해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재밌었니 나 갖고 노는거?”라며 따지는 ‘문영’에게 “네가 다 망쳤잖아!”라고 오히려 화를 내며 적반하장으로 구는 ‘성재’, 그리고 ‘연주’는 이들의 대립을 흥미롭게 지켜본다. 슬픔도 잠시, ‘문영’은 두 사람을 향한 본격적인 반격을 다짐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플레이 공개 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