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 온 파이어' 5회(사진제공=JTBC)
'걸스 온 파이어' 김예빈과 이수영, 황세영과 강윤정의 라이벌 전이 펼쳐진다.
14일 방송되는 JTBC '걸스 온 파이어' 5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 '72시간 생존전' 결과에 따라 총 8명의 탈락자가 발생한다.
이날 방송에는 각각 성격과 목소리 결이 맞는 두 팀이 '72시간 생존전'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180도 상반된 매력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인 가운데, "움직임이 힙합"이라며 힙합씬 리빙 레전드 개코의 취향을 저격한 참가자가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본선 마지막 관문으로 향하는 '라이벌 끝장 승부'는 참가자들이 직접 본인의 라이벌 상대를 지목해 대결을 벌이는 끝장 승부 라운드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이길 수 있는 상대를 고르는 전략도 중요하다. 참가자 간 눈치 싸움이 본격화되며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그 결과, 글로벌 투표에서 선전 중인 4년 지기 절친 김예빈과 이수영의 리벤지 매치가 성사된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3연속 무대 위에서 맞붙게 됐다. 1라운드는 김예빈이, 2라운드는 동점을 기록한 가운데, 과연 3라운드의 승자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두 사람은 스텔라장의 '빌런'을 선곡한다.
황세영과 강윤정은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의 주제곡인 뉴진스의 'GODS'으로 맞붙는다.
'걸스 온 파이어'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