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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궤도ㆍ이시원, 서울 숲세권 집 은평뉴타운 아파트→평창동 연립주택 매물 소개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 궤도와 이시원이 서울 미세먼지를 피할 숲세권 집을 찾기 위해 은평뉴타운 아파트 '숲의 (타원) 궤도', 종로 구기계곡 '테라스는 과학이다', '부암동, 시원하다', 평창동 연립주택 '북악 스카이캐슬' 매물을 소개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손미나가 원주 '맥시멀리스트 캠핑 주택'과 '미니멀리스트 텐트 주택'을 찾아간다.

이날 방송은 미세먼지의 계절 봄을 맞아 서울 도심 속 숲세권 집을 찾아 나선다. 본격적인 매물 임장에 앞서, 요즘은 ‘삼한사온’은 옛말, ‘삼한사미’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일주일 중 4일은 우리나라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며 대기 문제의 심각성을 전했다.

‘모든 것을 과학으로 풀어낸다.’는 궤도의 등장에 절친 주우재는 “미리 경고 드리는데, 궤도는 하나를 물어보면 열 개를 대답한다. 질문할 때 조심해라”라고 말한다. 박나래는 궤도에게 가장 조회수가 높은 영상에 대해 물어본다. 이에 궤도는 “양자역학 영상이다. 양자역학이란 아주 작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인데...”라며 열띤 과학 토크를 이어가 주변에 웃음을 유발했다. 복팀에서는 S대 출신의 배우 이시원이 대표로 출격한다. 이시원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주로 첫사랑 전문 역할로 출연했다”고 밝히며, 조승우, 현빈 등 유명한 남자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왔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세 사람은 덕팀의 매물이 있는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으로 향한다. 북한산과 이말산에 둘러싸여 숲세권인 이 매물은 중문을 열자마자 환기에 용이한 발코니가 있으며, 복도를 중심으로 좌우로 대칭을 이루는 특이한 구조라고 한다. 또한 발코니가 6개여서 어디서나 환기를 할 수 있는 장점을 자랑했다.

집 안을 둘러보던 세 사람은 집에 관련한 속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이 자리에서 궤도는 ‘현관문에 거울을 두면 안 된다.’ ‘현관문에 해바라기를 두면 좋다.’ 등 우리가 믿고 있던 풍수지리를 과학적으로 파헤쳤다고 한다.

이어 ‘집 보러 왔는대호’와 ‘집 보기 좋은나래’의 스핀오프 코너인 ‘집 보러 왔숙’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여행작가 손미나가 임장 메이트로 출격한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강원도 원주시로 맑은 강물과 광활한 산세가 돋보이는 곳이라고 한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김숙은 “캠핑과 주거가 일치된 제 꿈을 실현한 집이다. 은퇴 후, 나의 로망 하우스다”라고 소개한다. 이어 김숙은 “집주인은 30년간 대기업에서 근무 후, 친구들과 자연친화적인 동네에 주택단지를 형성했다. 그야말로 우정촌으로 만든 곳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인다.

취미 부자이자, 25년 차 초고수 캠퍼로 알려진 집주인답게 앞마당에는 텐트 2대가 피칭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텐트를 둘러보던 김숙은 화목난로 연통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김숙은 “캠핑을 가서 난로를 설치했는데, 함께 캠핑 온 빽가와 정성화가 내 연통에 겨울 패딩이 닿아서 크게 구멍이 났다. 그날 하루에만 4명의 옷이 망가졌다”고 고백한다.

1층 베이스 캠프에는 집주인의 목공작업실로 수많은 공구 세트와 캠핑 물건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으며, 2층은 집주인의 주거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어, 두 사람은 이웃에 위치한 또 다른 친구의 집을 방문한다. 4인 가족이 5도2촌 하는 집으로 독특한 외관의 조립식 주택이라고 한다. 내부를 살펴보던 손미나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면서 제일 많이 느낀 점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그는 “처음에는 챙기지 않은 물건으로 후회를 한다. 600㎞에 도달하면 진짜로 필요한 건 몇 개 없다는 걸 알게 된다. 나중에는 이제 칫솔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걸 깨닫게 된다”고 말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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