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업튀' 변우석(사진제공=tvN)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키스신 촬영 도중 가슴 아픈 주인공들의 서사에 몰입해 눈물을 흘렸다.
tvN '선재 업고 튀어' 측은 17일 '무려 21분 27초 수범이들도 써니 타고 담포리로 떠나자 (있는 건 다 퍼주고 싶은 티벤드림)'라는 제목으로 12화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12화에서는 담포리에 간 류선재(변우석), 임솔(김혜윤)이 같은 이불에 누워 입을 맞추는 장면이 그려졌다.
영상 속 김혜윤과 변우석은 가슴 아픈 이별을 앞둔 '솔선 커플'이 키스신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신을 촬영했다. 김혜윤은 류선재에게 "울면 안돼"라는 말하는 임솔과 달리 "계속 눈물이 난다"라며 촬영 중이 아닌 상황에서도 임솔의 감정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눈물을 닦고 촬영을 이어가면서도 김혜윤은 "계속 눈물이 나네. 눈에서 물이 떨어져"라며 감정을 조절하려 했다. 결국 옆에서 이를 보던 변우석도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안겼다.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