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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키, IT+디지털 기술 접목 인건비 등 자영업자 부담↓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먼키(사진제공=먼키)
▲먼키(사진제공=먼키)
맛집편집샵 먼키가 IT 및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해 인건비를 포함한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먼키는 먼키주문앱을 비롯해 포스∙키오스크∙테이블오더를 자체 개발, 올인원으로 연동한 ‘먼키오더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클릭으로 매장 관리의 모든 영역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매장 운영의 편의성은 물론,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해 소규모, 특히 1인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먼키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은 매장의 수익성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AI(인공지능) 기반의 시간대별 메뉴 수요예측 서비스가 있다. ‘먼키’ 주문앱으로 식사 메뉴와 식사시간을 예약 및 주문하면, 알림 메시지에 따라 바로 식사가 가능하다.

소비자는 웨이팅으로 인해,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고, 매장은 시간대별 메뉴와 매출을 예측할 수 있어 재료비 절감 등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실제로, 먼키 입점 매장들은 점심 피크 시간에 6회전 이상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매일할인∙매일적립∙무료배달 등 다양한 프로모션 정책을 통해 입점매장의 홍보 마케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각 입점매장들은 먼키의 CRM(고객 관계 관리) 시스템로부터 먼키쿠폰 및 먼키캐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먼키 관계자는 “현재 자영업자의 가장 큰 고민은 인건비 등의 비용절감에 있다”며, “실효성 있는 솔루션 제시와 마케팅 지원이 절실하다. 앞으로도 외식업계와 자영업자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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