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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 전역 D-day…13일 '2024 FESTA' 참석 예정

▲방탄소년단 진(비즈엔터DB)
▲방탄소년단 진(비즈엔터DB)

방탄소년단(BTS) 진 전역일이 다가왔다.

진은 12일 병역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진은 2022년 12월 13일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18개월 동안 조교로 복무했다.

진은 지난 11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직접 "D-1"이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과 다시 만날 기대감을 내비쳤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진의 제대와 관련해 이날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라면서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진은 방탄소년단 데뷔일인 오는 13일 오프라인 행사 '2024 FESTA'에 참석해 팬들과 직접 만난다.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행사 1부 '진's Greetings'에서는 팬 1000명과 허그(포옹)회를 진행하고, 2부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서는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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