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 의장(비즈엔터 DB)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미국에서 아프리카TV BJ과즙세연과 함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빅히트뮤직 측은 8일 "방 의장은 지인 모이는 자리에서 과즙세연의 언니를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준 바 있다"라며 "이후 언니와 과즙세연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 예약해주고 안내해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의 7월 풍경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방시혁 의장과 BJ과즙세연, 또 다른 여성이 함께 걷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2000년생인 과즙세연은 2019년부터 아프리카TV, 유튜브, 틱톡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