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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전쟁', 나는 솔로 16기 광수 vs 22기 현숙

▲'연애전쟁' 나는 솔로 돌싱 특집(사진출처=JTBC)
▲'연애전쟁' 나는 솔로 돌싱 특집(사진출처=JTBC)

'나는 솔로' 16기 광수와 '22기 현숙'의 '연애전쟁'이 펼쳐진다.

14일 방송되는 JTBC '연애전쟁' 12회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 특집의 출연자 '16기 광수' 정일대와 '22기 현숙' 김소연이 등장해 449일간의 연애 과정에서 빚어진 갈등을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곽범이 특별 게스트로 합류해 MC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과 함께 두 사람의 관계를 진단한다.

두 사람은 교제 기간 동안 겪은 결별 횟수를 두고 상반된 주장을 펼치며 설전을 벌인다. 정일대가 "연애 449일 동안 네 번 헤어졌다"고 말하자 김소연은 "내 기억에는 한 번"이라며 반박하고, 정일대는 "테이프를 깔 수도 없다"며 답답함을 토로한다.

김소연의 급격한 감정 변화와 장문의 메시지 전송 습관이 스튜디오의 이목을 끈다. 정일대는 다툼 후 A4 용지 2장 분량의 메시지를 받은 일화를 전하며 "내가 이 여자의 감정기복을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밝힌다. 상황을 지켜본 서장훈은 독특한 개성에 웃음을 보이고, 이효리는 "공주병인 여자친구와 하인병인 남자친구, 두 사람이 천생연분 같다"라고 관계를 짚는다.

두 사람의 다툼 과정에서는 MC 이효리가 갈등의 원인으로 언급된다. 정일대가 과거 "이효리의 '텐미닛' 뮤직비디오를 다운 받았다"고 밝히자 김소연이 질투심을 드러내며 눈물을 쏟는다. 이효리가 실제 상황인지 되묻자 김소연은 "순간적으로 질투가 났다"고 털어놓는다.

또 두 사람은 '돌돌싱'과 '유자녀'라는 개인적 배경을 둘러싸고도 거친 설전을 벌인다. 김소연은 정일대의 "결혼을 두 번 한 것은 맞지만 돌돌싱이 아니다"라는 발언과 "넌 애가 있잖아"라는 말에 오열한다. 두 사람의 '연애전쟁'은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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