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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고윤, 배정남·박유나 사이 감칠맛 활약

▲‘사랑이 온다’ 고윤(사진출처=KBS 2TV)
▲‘사랑이 온다’ 고윤(사진출처=KBS 2TV)
'사랑이 온다' 고윤이 감칠맛 나는 코믹 연기로 극의 재미를 끌어올렸다.

고윤은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16회에서 한규영(박유나 분)의 예비 남편 강성욱 역으로 출연해 유쾌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성욱이 입원한 병실로 조흥식(배정남 분)이 찾아와 국내에 3개뿐인 한정판 시계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희소성 높은 시계를 받자마자 입이 벌어지며 눈빛이 달라진 강성욱은 돈과 조건을 밝히는 특유의 속물적인 매력을 극대화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조흥식이 한규영과 먼 친척 관계임을 밝히고 뒤이어 들어온 한규영과 대립하는 과정에서 강성욱은 "뭔 소리야"라며 황당해하는 리얼한 반응으로 상황의 코믹함을 살렸다. 고윤은 물질 앞에서 즉각 반응하는 강성욱의 성격을 밀도 있게 살려내며 장면의 몰입도를 높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회 자신만의 리듬으로 극에 신선한 분위기를 불어넣고 있는 고윤이 향후 또 어떤 활약으로 유쾌함을 선사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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