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박인비, IOC 선수 위원 선거 낙선…29명 중 18위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박인비(비즈엔터DB)
▲박인비(비즈엔터DB)

'골프 여제' 박인비가 IOC 선수 위원에 도전했지만 낙선했다.

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2024 파리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선수 위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선거에는 29명의 선수 위원 후보가 입후보했다.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1만여 명의 선수들 중 61.96%인 657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상위 4명인 앨리슨 필릭스(육상, 미국, 2880표), 킴 부이(체조, 독일, 1721표), 제시카 폭스(카누, 호주, 1567표), 마커스 대니얼(테니스, 뉴질랜드, 1563표)이 선수 위원으로 뽑혔다. 박인비는 590표를 얻는데 그쳐 18위에 머물렀다.

한국 국적의 IOC 위원은 현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재열 국제빙상연맹회장, 유승민 선수 위원이다. 유승민 위원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선수 위원 선거에서 당선됐고, 이번 대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