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출전(사진제공=하나은행)

가수 임영웅이 자선축구대회 축구선수로 참가한다.

하나은행은 26일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Hana Bank Charity Match)'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에는 가수 임영웅이 선수로 출격한다.

임영웅은 지속적인 선행과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나눔과 배려의 아이콘으로, 지난 2월부터 하나금융그룹 모델로 활동 중이다. 하나은행과 임영웅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들을 돕는 데 쓰기로 결정했다.

이번 대회는 임영웅을 필두로 꾸려진 '팀 히어로'와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기성용이 주장으로 결성된 '팀 기성용'이 만나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친다. JTBC '뭉쳐야 찬다 시즌3' 등을 통해 축구선수에 버금가는 열정과 실력을 보여준 임영웅과 역대급 라인업의 축구 선수들이 모여 그라운드 위 멋진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당일 축구 경기 실황은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이번 대회의 선수 라인업과 예매 등 상세한 경기 정보는 하나은행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