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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이사회, 민희진 전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임기 3년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비즈엔터DB)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비즈엔터DB)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어도어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민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민 전 대표의 새 사내이사 임기는 다음 달 2일부터 3년이다.

어도어 이사회는 지난달 25일 민 전 대표에 대해 사내이사 임기는 연장하지만 대표 복귀는 불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민 전 대표는 대표이사 복귀가 필요하다며 법원에 하이브가 자신을 대표로 재선임해야 한다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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