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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브리핑] YG 베이비몬스터 日 팝업스토어 대성황…'시부야109' 뜨겁다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베이비몬스터 팝업 스토어(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 팝업 스토어(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이하 YG)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일본 팝업스토어가 현지 팬들로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YG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일본 대형 쇼핑몰인 '시부야109(SHIBUYA109)'와 'SHIBUYA109 x BABYMONSTER AUTUMN CAMPAIGN(시부야109 x 베이비몬스터 어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쿄,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등 4개 도시에서 팝업스토어가 운영되고 있다.

▲'시부야109 X 베이비몬스터 어텀 캠페인' 외벽 광고(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시부야109 X 베이비몬스터 어텀 캠페인' 외벽 광고(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첫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첫 공지 당시부터 일찌감치 현지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사전 예약자가 쇄도하며 입장이 마감되기도 했고, 지난 팬미팅 팝업스토어 대비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했음에도 수많은 인파로 인해 대기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베이비몬스터 팝업 스토어(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 팝업 스토어(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특히 총 52여 종에 이르는 신규 MD에 대한 팬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멤버들의 초상이 담긴 아크릴 스탠드·포토참부터 실용성을 잡은 티셔츠·후디·토트백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보답하기 위한 특별 한정판 상품 추가도 예고했다.

도쿄 팝업스토어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꾸며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팬들은 건물 외벽을 장식한 베이비몬스터 대형 포스터를 비롯 내부에 마련된 포토존까지 곳곳을 돌아다니며 기념 사진을 찍는 등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일본 4개 도시에서 열린 베이비몬스터 팝업 스토어(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일본 4개 도시에서 열린 베이비몬스터 팝업 스토어(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는 정규 1집 발매 후 예능·라디오·유튜브 등 여러 플랫폼을 종횡무진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 내년 1월 25~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데뷔 첫 월드투어를 전개하는 등 광폭 행보를 예고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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