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발망 어메니티(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 사업장에 같은 브랜드의 어메니티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11월에 리조트 및 호텔 전 지점에 적용됐으며 더 플라자는 내년부터 변경된다.
어메니티 제품은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총 4종(객실별 상이)이다. 발망 제품은 ‘노르딕 스완(Nordic Swan)’ 가이드에 맞춰 개발되고 있다. 노르딕 스완은 공신력 높은 북유럽의 친환경 인증 제도다. 지속 가능한 재료 사용과 화학물질 사용 규제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제품의 80%는 해당 가이드에 맞춰 개발되며 100% 재활용 페트로 만든 용기에 제공된다.
▲경주 플래티넘 객실(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어메니티는 휴식의 질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전면 교체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객실 리모델링, 스위트 객실 증대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