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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2024 KBS 연기대상' 남자 우수상 수상…육각형 배우 입증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박지훈 (사진 = YY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지훈 (사진 = YY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지훈이 지난 11일 방송된 '2024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환상연가'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을 받았다.

극 중 박지훈은 가상 국가 아사태의 태자 사조 현 역을 맡았으며, 사조 현의 또 다른 인격인 악희를 통해 1인 2역의 다중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선과 악을 넘나드는 모습에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까지 더해 한계 없는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의심할 여지없는 육각형 배우의 면모를 입증, 본인만의 색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평이다.

이순재, 이민기, 연우진, 조우진, 장승조, 김명수의 쟁쟁한 후보자들 사이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을 받은 박지훈은 드라마 촬영을 함께한 배우와 스태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앞으로도 더 진실하게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배우로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과시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가고 있는 박지훈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박지훈은 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가제)'로 차기작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반전 매력을 선보였던 박지훈의 연시은을 기다리는 누리꾼들은 "얼른 보고 싶다", "언제 나오느냐", "1을 너무 잘 만들어서 2도 기다려진다" 등 새로운 시리즈 시작을 애타게 기다리며 기대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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