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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진‧세븐틴,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TOP3 등극…압도적인 글로벌 영향력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방탄소년단 뷔‧진‧세븐틴(사진 = 빅히트 뮤직, 플레디스 제공)
▲방탄소년단 뷔‧진‧세븐틴(사진 = 빅히트 뮤직, 플레디스 제공)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부문 수상자를 공개했다.

지난달 20일 정오부터 3일 정오까지 2주간 팬앤스타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의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부문 결선 투표가 진행됐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OST 및 이벤트성 컬래버를 제외하고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 중 방탄소년단 뷔·진, 세븐틴, 지드래곤, 앤팀, 황영웅, 엔싸인, 황치열, 장민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넥스지, 스트레이 키즈, 박창근, 손태진, 트레저, 이승윤, 박효신, 엔하이픈, 케플러, 씨엔블루까지 총 20팀이 결선 투표 대상자에 오른 가운데 쟁쟁한 투표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1위는 방탄소년단 뷔의 ‘Winter Ahead (with 박효신) (윈터 어헤드)’가 오르며 폭발적인 영향력과 인기를 증명했고 2위는 방탄소년단 진의 ‘Running Wild (러닝 와일드)’가, 3위는 세븐틴의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 (러브, 머니, 페임)’이 차지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화력을 다시금 실감케 했다.

1위에게는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트로피가 수여되며 2위는 273번 버스 광고 노출, 3위는 강남 신논현역 디지털 버스 쉘터 광고 노출 특전이 주어진다.

‘TMA 베스트 뮤직’은 분기별로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투표다. 추후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팬앤스타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최고의 음악 시상식이다. 지난해에는 더팩트 창간 10주년을 맞이해 역대 최초로 일본에서 시상식을 개최하며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자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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