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송대관(이투데이DB)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별세했다. 향년 78세.
7일 가요계에 따르면, 송대관은 이날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고인은 평소 지병이 있었으며, 수술도 세 차례 진행했으나 호전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1967년 데뷔한 가수 송대관은 1975년 '해뜰날'로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큰소리 뻥뻥' 등의 노래를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