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가람이 신곡 ‘미치게 그리워서’로 대세 행진에 불을 지폈다.

황가람이 지난 9일 발매한 리메이크 싱글 ‘미치게 그리워서’는 11일 오전 9시 기준 벨소리 차트 벨365 내 실시간 인기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미치게 그리워서’는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의 메인 차트인 TOP100에 안착했고, 멜론 핫트랙 차트 프로필 뮤직 인기곡 및 발라드 부문 1위에 올랐다. 멜론 발매 1주 내 최신 차트에선 1위를 유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황가람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나는 반딧불’에 이어 이번 ‘미치게 그리워서’로 2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나는 반딧불’은 현재까지 멜론 TOP100 5위권을 비롯한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으며, ‘미치게 그리워서’ 또한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미치게 그리워서’는 지난 2015년 발매된 유해준의 자작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다. 황가람은 자신만의 진솔한 감성과 매력적인 보컬로 지난 사랑과 상실에 대한 노랫말을 표현해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새해 첫 음악 활동에 나선 황가람은 신흥 음원 강자로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있다. 히트곡으로 대세 행보에 열을 올린 황가람이 2025년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황가람은 신곡과 더불어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놀면 뭐하니?’, KBS2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