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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첫 정규 앨범 'Ruby' 글로벌 음악 차트 석권

▲제니(사진제공=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제니(사진제공=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제니(JENNIE)의 솔로 정규 앨범 'Ruby'가 발매와 동시에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7일 발매된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를 비롯해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2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중국에서도 QQ뮤직과 쿠거우뮤직 일간 디지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타이틀곡 'like JENNIE'를 포함한 수록곡 전곡이 글로벌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like JENNIE' 뮤직비디오는 공개 5시간 만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했고,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제니의 높은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번 앨범은 제니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담은 총 15곡이 수록됐으며, 제니는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제니는 타이틀곡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개성과 독창성을 강조했고, 나만의 색을 잃지 않고 당당하게 빛나는 모습과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메시지를 담았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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