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15~16일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마무리

▲에스파 런던 콘서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가 10개월간 이어온 두 번째 월드투어를 서울에서 마무리한다.

에스파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모비스타 아레나에서 'SYNK : PARALLEL LINE'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총 28개 도시에서 41회 공연한 두 번째 월드투어를 끝냈다.

▲에스파 런던 콘서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번 투어는 지난해 6월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싱가포르, 홍콩,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지역과 시드니, 로스앤젤레스, 토론토,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등 북남미 및 유럽까지 순회하며 전석 매진과 회차 추가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에스파 마드리드 콘서트 전경(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 마드리드 콘서트 전경(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마드리드 공연에서는 2024년 메가 히트곡 'Supernova', 'Armageddon', 'Whiplash'를 비롯해 신곡 'Pink Hoodie'와 'Better Things', 'Die trying', 'Hold On Tight', 'Life's Too Short' 등 다양한 영어 가창곡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에스파 마드리드 콘서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서울 앙코르 콘서트는 오는 15~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양일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에스파 서울 앙코르 콘서트 마지막 회차인 16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