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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오만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경기 일정 중계 SBSㆍ쿠팡플레이…손흥민 선발 골 넣을까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원본보기▲대한민국 대 오만 월드컵 예선(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대 오만 월드컵 예선(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한국 대 오만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경기 일정이 SBS와 쿠팡플레이에서 중계된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골 득점에 도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을 치른다.

현재 한국은 4승2무로 B조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월드컵 본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게 된다. 오는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요르단과의 8차전까지 모두 승리할 경우 월드컵 본선행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다.

FIFA 랭킹 23위인 한국은 오만(80위)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A매치 상대 전적에서도 5승1패로 앞서 있으며, 지난해 9월 원정 경기에서도 3-1로 승리한 바 있다.

손흥민은 경기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올해 첫 경기를 잘 시작했으면 좋겠다"라며 승리 의지를 다졌다. 특히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홈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반면 라시드 자베르 오만 감독은 "한국은 아시아 최강 팀이지만, 3차 예선에서 살아남기 위해 좋은 경기를 보이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한국과의 경기에서 "82분까지 경기를 굉장히 잘했다"라며 마지막 10분 실수를 언급하며 이번 경기에서는 90분 내내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오만은 부상으로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공백이 큰 의미가 없다며 "한국은 한 명에 의존해 운영되는 팀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이번 경기는 SBS에서 오후 7시 40분부터 생중계하며,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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