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CFA(중국축구협회) 초청 남자 U22 4개국 친선 대회 대한민국 대 중국 경기 일정이 TV조선과 tvN에서 중계된다.
TV조선과 tvN는 23일 오후 4시 20분 남자 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참가하는 CFA 초청 U-22 4개국 친선대회의 대한민국 대 중국 경기를 생중계한다.
오는 25일까지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는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 축구 친선대회가 개최된다. U-22 대표팀은 지난 20일 베트남과 경기를 치러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중국과의 경기에 이어 25일에는 우즈베키스탄과 맞붙는다.
이번 중국전 대표팀에 소집된 26명은 K리그 선수들로만 구성됐다. 감독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관계로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이창현, 조세권, 김대환)들이 임시로 팀을 이끈다.
본 친선대회 참가는 오는 9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준비 과정으로 마련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월에도 A매치 기간을 이용해 U-22 대표팀이 국제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친선경기 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