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쿠팡플레이, 프리미어리그와 파트너십 체결…25-26시즌부터 독점 중계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원본보기▲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가 프리미어리그와 파트너십을 맺고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이종록 쿠팡플레이 스포츠 총괄 전무(좌측부터) , 폴 몰나르(Paul Molnar) 프리미어리그 최고 미디어 책임자, 김성한 쿠팡플레이 대표, 조쉬 스미스(Josh Smith) 프리미어리그 글로벌 미디어 세일즈 총괄(사진제공=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가 프리미어리그와 파트너십을 맺고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이종록 쿠팡플레이 스포츠 총괄 전무(좌측부터) , 폴 몰나르(Paul Molnar) 프리미어리그 최고 미디어 책임자, 김성한 쿠팡플레이 대표, 조쉬 스미스(Josh Smith) 프리미어리그 글로벌 미디어 세일즈 총괄(사진제공=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remier League) 25-26 시즌부터 모든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24일 "최근 서울에서 쿠팡플레이와 프리미어리그 파트너십 체결식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체결식에는 김성한 쿠팡플레이 대표와 스포츠 총괄 이종록 전무, 폴 몰나르(Paul Molnar) 프리미어리그 최고 미디어 책임자(Chief Media Officer·이하 CMO), 조쉬 스미스(Josh Smith) 글로벌 미디어 세일즈 총괄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쿠팡플레이와 프리미어리그는 경기 중계뿐 아니라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다각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쿠팡플레이는 EFL 챔피언십(2부 리그), EFL 리그 원(3부 리그), FA컵, 카라바오컵(리그컵), 커뮤니티 실드에 이어 프리미어리그까지 잉글랜드 축구 패키지를 완성했다. 또 유일하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 1 등 유럽 주요 4개 축구 리그를 모두 중계하게 됐다.

시청자들은 오는 8월 개막하는 25-26 시즌부터 손흥민과 양민혁(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김지수(브렌트포드), 윤도영(브라이튼) 등 한국 선수들의 경기를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폴 몰나르 CMO는 "한국의 공식 중계 파트너로 쿠팡플레이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쿠팡플레이는 프리미어리그 축구를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전달할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김성한 대표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축구 무대이자 한국 팬들이 오래도록 사랑해 온 프리미어리그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최고의 중계, 가장 폭넓은 편성, 생생한 화질은 물론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스포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적극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close_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