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산불(이투데이DB)

안동시는 27일 오전 10시 30분쯤 재난 문자로 "남후면 무릉리에서 시내 방면으로 산불 확산 중 시민분들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여 안전한 곳으로 대피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시는 한시간 전에는 남선면 원림리 산불이 남후면 무릉리로 번지고 있다며 대피명령을 내린다 있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24일 안동시 길안면으로 확산해 돌풍을 타고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전날 안동에서는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