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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천안초 축구부 화재 사고 재조명…박병은ㆍ백지영ㆍ투바투 수빈 게스트 출격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사진제공=SBS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사진제공=SBS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천안초 축구부 화재 참사를 재조명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168회는 ‘악몽의 합숙소, 천안초 축구부 화재 사고’를 제목으로 25명의 사상자를 낸 천안초 축구부 화재 사건을 다루며 최악의 상황에서도 꿈을 지키려 했던 아이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번 편에는 배우 박병은, 투바투 수빈, 가수 백지영이 리스너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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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지막 생존자 윤장호 선수(당시 초등학교 6학년)의 등장에 리스너들은 말을 잇지 못한 채 오열한다. 백지영은 전신화상을 입은 윤장호 선수를 보며 눈물을 왈칵 쏟아낸다. 그는 “고통을 겪은 아이들 마음을 짐작할래야 할 수가 없어”라며 참담한 사연에 가슴이 미어지는 심정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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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화재 후 어머니는 “장호야 합숙소에 불이 났어. 그래서 친구들이 많이 떠났어”라고 전했다고. 또한 화상으로 극심한 통증을 앓던 윤장호 선수는 “엄마한테 나는 괜찮으니 죽게 해 달라고 빌었어요”라며 지옥 같던 시간을 털어놓는다. 이를 듣고 있던 수빈은 숨죽이고 오열하며, 당시 초등학생이 감당해야 했던 큰 고통에 함께 아파한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본 방송에선 하늘의 별이 된 아홉 명의 아이들을 기리는 천안초 축구 유니폼에 얽힌 이야기가 공개되어 뭉클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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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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