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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한강지킴이 '줍깅' 활동…정훈 이사장 "공익적 역할 확대할 것"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원본보기▲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4일 여의도한강공원해서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4일 여의도한강공원해서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2025 한강지킴이'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 이사장 정훈)가 환경보호활동으로 '줍깅' 행사를 개최했다.

공제중앙회는 4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정훈 이사장을 비롯한 예방사업국 안전교육팀과 안전체험관리팀 소속 임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본보기▲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4일 여의도한강공원해서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4일 여의도한강공원해서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줍깅(Jub-ging)'을 실천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Jogging)'을 결합한 신조어로, 운동과 환경정화활동을 동시에 실천하는 새로운 형태의 환경보호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여의도한강공원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공원환경 조성에 힘썼다.

원본보기▲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이 4일 여의도한강공원해서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이 4일 여의도한강공원해서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활동에 앞서 "안전과 환경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두 가지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공제중앙회는 앞으로 한강지킴이로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제중앙회의 공익적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본보기▲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4일 여의도한강공원해서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4일 여의도한강공원해서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공제중앙회는 2007년 학교안전법 제정에 따라 교육부장관이 설립한 기관으로, 전국 유·초·중·고등학교 2만여 개 교육기관의 약 570만 명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또 대학공제사업은 국내 보험업계 중 가입률 1위로, 338개 대학의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제중앙회의 예방사업국은 학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운영하는 부서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안전사고 예방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학생주도형 재난안전훈련 및 맞춤형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여 학교 안전사고 대응 능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원본보기▲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4일 여의도한강공원해서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4일 여의도한강공원해서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공제중앙회는 환경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1월에는 환경부의 'Bye Bye Plastic(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 3월 14일에는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담당자들과 함께 여수 무슬목 해변에서 해안가 쓰레기 수거와 해양생태계보호활동을 진행했다.

공제중앙회는 앞으로도 '한강지킴이' 활동을 비롯해 배식봉사활동, 단체헌혈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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