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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종,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소아과 레지던트 박무강 열연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원본보기▲'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2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2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유현종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서 고윤정과 기싸움을 벌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2화에서는 소아청소년과 레지던트 박무강(유현종)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날 박무강은 오이영(고윤정)과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앞서 오이영은 명은원의 거짓말로 인해 뜻하지 않게 오해를 사게 됐고, 마취과 인력들은 오이영이 산과만을 생각해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하게 됐다고 생각해 그를 무시했다.

원본보기▲'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2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2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그 내막을 모르는 박무강도 수술실에 들어와 "이번 수술에 소아과는 안 들어오기로 했던 거 아닌가?"라고 날카롭게 물었다. 오이영은 "명은원 선생님이 필요하다고 하셔서요"라고 답했고, 박무강은 "진짜 아기 안 좋은 거 맞아요? 믿어도 되나"라고 오이영을 의심했다. 이어 그는 "아기한테 문제 생기면 우리 탓 하려고 부르는 거 아닌가 해서"라며 "앞으로 서로 거짓말은 하지 말자고요"라고 덧붙였다.

유현종은 예민하고 섬세한 박무강 캐릭터를 실감 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실제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을 찾아다니며 자문을 구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첫 등장부터 '예민보스'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유현종은 앞으로 계속해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출연해 한층 더 현실적인 병원 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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