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박나래의 유튜브 콘텐츠 '나래식' 촬영이 연기됐다.
15일 박나래 측에 따르면, 최근 박나래의 법률대리인과 매니저가 피해자 진술 조사 작성을 위해 경찰서에 출석했다. 박나래를 걱정한 '나래식' 제작사는 촬영 일정을 연기했으며, 다음주에 정상적으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나래 측은 "박나래의 법률대리인단이 경찰에 출석한 것이지 박나래가 경찰에 출석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튿날 오후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 규모는 고가의 귀금속, 가방 등 수천만 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