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9일 솔로 2집 발표…14~15일 단독 콘서트 개최

▲NCT 도영 단독 콘서트 'Doors' 포스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도영이 6월을 자신의 달로 만들 준비를 마쳤다.

SM엔터테인먼트는 "도영이 오는 6월 9일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리스너들과 공감하고 위로를 나눌 수 있는 음악으로 채워질 예정이며, 더욱 깊어진 도영의 감성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앨범 발표 직후인 6월 14~15일에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Doors(도어스)'를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서울 앙코르 공연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국내 단독 콘서트다.

'Doors'라는 공연 타이틀은 '기억의 문'을 여는 순간 마주하는 감정의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영의 음악과 스토리를 통해 관객들이 각자의 '기억의 문'을 찾아가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영은 지난해 4월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YOUTH)'으로 청춘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아시아 9개 지역 18회 공연에 달하는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독보적인 실력과 감성, 파워를 입증했다.

'Doors'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24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2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NCT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