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콘서트 투어 포스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유닛 아이린&슬기의 첫 단독 콘서트 서울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아이린&슬기는 오는 6월 14~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투어 'BALANCE(밸런스)'를 개최한다. 콘서트 투어의 포문을 여는 이번 서울 공연은 두 사람의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빠르게 매진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21일 팬클럽 선예매, 22일 일반 예매를 멜론티켓에서 진행됐다. 팬들의 높은 기대 속에 전석이 빠르게 동나며, 오랜 시간 팀 활동과 개인 활동을 병행해온 '퍼펙트 유닛'의 저력을 다시금 증명했다.
아이린&슬기는 이번 콘서트에서 5월 발매 예정인 두 번째 미니앨범의 신곡을 포함한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 다채로워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아이린&슬기의 아시아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마카오,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도쿄까지 총 7개 도시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