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옥 (사진제공 = 팀네오)
이중옥이 오는 7월 3일부터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창작 연극 ‘이 여름이 지나면’을 통해 연기 내공을 펼쳐 보인다.
연극 ‘이 여름이 지나면’은 연극 ‘찬란하고 찬란한’으로 주목받은 이이림 작가 겸 연출가의 신작으로, 삶과 죽음, 상실과 회복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서정적으로 풀어낸 감성 드라마다. 서로 다른 여섯 인물의 교차하는 삶을 통해 일상 속에 스며드는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묵직하게 전달한다.

▲이중옥 (사진제공 = 팀네오)
이중옥은 최근 tvN ‘금주를 부탁해’에서 숯불갈빗집 사장 ‘기범 아버지’로 분해 능청스러운 생활 연기와 유쾌한 찐친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에서는 정 많은 정육점 사장으로 작품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연극 ‘이 여름이 지나면’은 오는 7월 3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