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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옥, 연극 ‘이 여름이 지나면’ 합류…진한 여운 예고

▲이중옥 (사진제공 = 팀네오)
▲이중옥 (사진제공 = 팀네오)
배우 이중옥이 6년 만의 연극 무대에서 감성 연기를 선보인다.

이중옥이 오는 7월 3일부터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창작 연극 ‘이 여름이 지나면’을 통해 연기 내공을 펼쳐 보인다.

연극 ‘이 여름이 지나면’은 연극 ‘찬란하고 찬란한’으로 주목받은 이이림 작가 겸 연출가의 신작으로, 삶과 죽음, 상실과 회복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서정적으로 풀어낸 감성 드라마다. 서로 다른 여섯 인물의 교차하는 삶을 통해 일상 속에 스며드는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묵직하게 전달한다.

▲이중옥 (사진제공 = 팀네오)
▲이중옥 (사진제공 = 팀네오)
이중옥은 극 중 현실의 무게에 흔들리는 가장 ‘현수’ 역을 맡았다. 2019년 이후 약 6년 만의 연극 무대 복귀다. 이중옥이 맡은 ‘현수’는 관객들이 자신의 삶을 자연스레 투영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인물로, 그의 특유의 생활 밀착형 연기와 정교한 감정선 조율 능력이 진가를 발휘할 캐릭터다.

이중옥은 최근 tvN ‘금주를 부탁해’에서 숯불갈빗집 사장 ‘기범 아버지’로 분해 능청스러운 생활 연기와 유쾌한 찐친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에서는 정 많은 정육점 사장으로 작품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연극 ‘이 여름이 지나면’은 오는 7월 3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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