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채원빈(사진 제공=각 소속사)

2026년 방송 예정인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쓰리잡 농부 매튜 리(a.k.a 메추리)와 악성 불면증 탑 쇼호스트 담예진이 밤낮없이 얽히며 벌어지는 ‘몽글몽글 투닥토닥’ 로맨스 코미디다.

'낭만닥터 김사부', '사내맞선' 등으로 SBS와 히트 행보를 이어온 안효섭은 세계 유일의 자연주의 화장품 원료 농장을 운영하는 쓰리잡 농부 매튜 리 역을 맡는다. 농부, 기업 대표, 연구원까지 세 가지 직업을 소화하는 그는 바쁜 일상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채원빈은 탑 쇼호스트 담예진으로 분한다. 완판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구가하지만, 수면을 포기한 채 악성 불면증에 시달리는 캐릭터다.

일에선 완벽하지만 자기 자신에게는 무심한 두 사람은 우연한 계기로 만나면서 하루 24시간, 밤낮없이 엮이게 된다. 서로의 삶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된 매튜 리와 담예진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로코킹’ 안효섭과 신비한 매력의 채원빈이 그려낼 ‘숙면기원 로맨스’는 색다른 설렘과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SBS 새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오는 2026년에 첫 방송된다.